2000년 한국문인으로 등단했고, 2021년 계간지『동시 먹는 달팽이』에 신인문학상 수상, 2022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공모전 당선, 2023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충청의 천연기념물-그 천혜의 비상』『물길, 세종의 꿈을 담다』등이 있습니다.
현재 청주에서 살면서, 충청타임즈 기자로 일하며 시를 쓰고 있습니다. 어릴 땐 노래 부르길 좋아해 가수를 꿈꾸기도 했고, 이사를 자주 다니면서는 동네 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계문학전집 같은 두툼한 책들은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로 가득했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었을 때 문학의 길을 걷게 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