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암(巖), 호는 순양자(純陽子), 회도인(回道人)이며, 동빈은 그의 자이다. 진사 시험에 낙방 한 후 유랑하다가 종리권을 만나 도를 전수받았다. 천둔검법(天遁劍法)을 깊이 체득하였으며, 도를 얻고 선화하여 8선의 하나가 되었다. 전진교에서는 그를 종조로 받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