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오랫동안 여러 대학교에서 강의했다. ‘친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는’ 사회학의 시선을 담은 여러 책을 펴냈다. 차별과 혐오, 그리고 불평등이 줄어드는 사회를 희망하며, 이를 방해하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에 관심이 많다. 대구, 서울, 제주를 거쳐 현재는 세종시에 살고 있다.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 2014년 12월 더보기
후루이치 노리토시는 ‘젊은이’에 대한 낭만적 의미 부여에 찬물을 끼얹고 여태 우리가 알고 있었던 ‘행복의 이유’를 폐기 처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