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국어 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프레시안> 정치부 기자로 5년간 일했다. 이후 독일 풀다 대학교에서 <다문화 의사소통>으로 석사를 받았다. 한 사람의 도약자로, 위로와 응원 받는 심정으로 이 책을 번역했다. 우연히 의뢰받은 책이 삶을 건드릴 때 번역자로서 희열과 감사를 느낀다. 《사랑하지 않으면 아프다》, 《우리의 밤은 너무 밝다》, 《확신은 어떻게 삶을 움직이는가?》 등 15권의 책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