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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주현어느 날, 내가 시험에 나오는 것들만 알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 알고 싶어 기자가 됐다. 《한겨레신문》 기자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학교 시험엔 진짜로 나오지 않는 것들을 더 많이 배우는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중년 여성이 되어가면서 나이 먹는 외로움을, 나이 들수록 나다운 모습이 되어가는 걸 발견하는 즐거움으로 상쇄시키려 한다. 1974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원주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환경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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