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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로 파올리(Arturo Paoli)이탈리아 사람들의 영적 스승으로 받들어지는 아르투로 파올리 신부는 1912년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에 있는 루카 시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 국립 피사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딴 후 마키아벨리 고등학교에서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가르치는 교사로 지냈다. 1940년 6월 23일 사제로 서품되었다. 세계대전 동안 파올리 신부는 동료 사제들과 함께 생사의 기로에 선 팔백 명이 넘는 유대인들을 구했다. 이 공로로 파올리 신부는 ‘열방의 의인’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1949년 가톨릭운동 청년회 이탈리아 부책임자로 일하다 1954년 아르헨티나 행 이탈리아 이민선의 원목신부로 파견된다. 그리고 이탈리아로 다시 돌아오는 길에 아르투로 신부는 샤를 드 푸코 신부의 영성을 본받아 사는 ‘예수의 작은 형제회’를 만난다. 알제리의 사막에 있는 형제회에서 수련을 받은 후 라틴 아메리카로 파견된 파올리 신부는 그곳에서 45년을 하느님의 증인으로, 사람들의 영적 스승으로 살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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