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호(eeeho)는 오감을 자극하는 ‘공감각적’인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다.
비 내리는 풍경을 비 내리는 풍경답게, 사막을 사막답게, 겨울밤을 겨울밤답게 유화처럼 진한 목소리로 그려낸다. 그렇게 귓가에 전달된 목소리는 강요하지 않는 바람으로 세상의 모든 빛과 냄새와 질감을 청자에게 전달한다.
-2013년 3월 EP ‘I’m Still Walking To You’
-2013년 6월 Digital Single ‘춤추는 숲'
-2018년 8월 1집 ‘col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