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지 일요신문 기자로 시작해 월간 신동아에서 오래 일했다. 2015년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에 합류했다. 주로 사건기사를 쓴다. 2019년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당시 윤석열 후보의 변호사법 위반 의혹 관련 거짓 증언을 폭로했다. 저서로 '국세청 파일', '윤석열과 검찰개혁'(공저)이 있다. 2024년 ‘윤석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