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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양지열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1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

최근작
2025년 2월 <2025 중등 인공지능 교육 필독서 세트 - 전4권>

양지열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기자로 생활하며 세상을 겪었다. <중앙일보>에서 햇수로 8년을 지내는 동안 혼란스럽고 복잡한 일들을 수없이 만났다. 법에 관해 알지 못해 곤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았다.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해 놓은 법과 제도에 관한 궁금증이 법조인의 길로 들어서게 만들었다. 더 많은 사람이 올바른 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기를 바라며 출판과 강연, 방송 매체를 통해 법을 쉽게 해석해 주는 일에 매달리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십대, 뭐 하면서 살 거야?』, 『과학 재판을 시작합니다』, 『양지열의 국가기념일 수업』, 『헌법 다시 읽기』,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사건 파일 명화 스캔들』, 『내가 하고 싶은 일, 변호사』, 『가족도 리콜이 되나요?』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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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법에 숨겨진 이야기> - 2024년 12월  더보기

깊은 산속에서 혼자 살지 않는 한 ‘법 없이도 살 사람’은 없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에게는 언제나 대한민국의 법이 따라다닙니다. 국회의원들이 한 사람 한 사람의 국민을 대표해 국회에서 만든 것입니다. 스스로 손가락을 걸고 만든 약속이나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몰랐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정치에 맡겨 놓았으니 그저 알아서 해주겠거니 한다면 주인이기를 포기하는 일입니다. 법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방법으로 ‘왜’를 꺼냈습니다. 왜 그렇게 어려운 말들을 쓰는지, 청소년은 왜 가볍게 처벌하는지, 왜 변호사는 흉악한 범죄자를 돕는지, 부모님은 왜 자녀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지, 그런 것들까지 왜 법으로 정해 놓았는지…. 법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법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저 이해하고 받아들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바뀝니다. 다른 공간, 다른 시대라면 사람들의 생각도 달라집니다.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낡은 법은 올바른 법이 되기 어렵습니다. 사람들의 발목을 잡고 괴롭힐 수 있습니다. 잘못된 법 때문에 나의 삶이 힘들다면 바로 잡아야겠지요. 법을 왜 알아야 하는지에 관한 대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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