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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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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법화경>

덕일

1983년 해인사에서 도문스님을 은사로 자운스님을 계사로 수계하고 1988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졸업, 1990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을 수료한 후 향상선원을 창건하여 교화하였다.
불교TV 금강경 생활법문, 법화경 특별법문, 능엄경 특별법문, 참된 신행생활을 위한 불교경전을 통해 대중들에게 ‘생활의 고통을 풀어 주는 스님’으로 크게 알려져 전국 광역시에 사홍선원을 열고 매일 수많은 대중과 만나면서 법회와 상담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발로 생각하지 말고 머리로 걷지마라』, 『길없는 곳에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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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법화경> - 2022년 12월  더보기

머리말 1 많은 불자들은 오랫동안 참선을 하고, 염불을 하며, 육바라밀 수행을 해야 성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화경》은 수행 중심의 삶보다는 신앙 중심의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신앙 중심이란 말의 뜻은 수행을 통해서 하나하나 깨달아 보살이 되고 부처가 되는 단계적 수행이 아닌, 중생 개개인은 이미 신앙으로 깨달아 있고 신앙이 완성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즉, 깨달아서 부처가 아니라 우리는 본래 부처입니다. 2 부처님은 49년간 설법하시는 동안 최후 8년간 《법화경》을 설하셨고, 열반에 드시기 전날부터 1박 2일간 《열반경》을 설하셨습니다. 앞의 41년은 《법화경》을 설하시기 위한 방편의 설법이었다고 하셨습니다. 부처님의 이러한 말씀의 뜻을 깊이 생각해 보면 중생은 수행해서 성불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부처로 살아감으로서 우리의 삶이 완성된다는 의미입니다. 에서 용녀龍女, 즉 뱀의 새끼도 성불할 수 있음을 보여 주시면서 모든 중생은 이미 성불한 부처라는 것을 증명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말씀대로 내가 부처로서 말하고, 생각하고, 믿고, 원하는 대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부처로서 이미 완성된 자리에서 오로지 부처님의 지혜와 공덕을 쓰면서 기쁘게 누리는 삶을 살아가라는 것이 《법화경》의 핵심 가르침입니다. 3 이 책의 내용은 〈불교TV〉를 통해 설법한 《법화경》 특별 법문을 정리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신행 생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방송 원고를 정리하여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불자님들이 이미 성불한 존재로서 일불승 신앙에 대해 완전한 깨달음을 얻으시어 현실의 어떤 고통과 좌절도 다 해결하시고 신앙으로 최정상에 서실 수 있는 특별한 인연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2년 12월 사홍선원 덕일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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