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타이완 국립정치대학(國立政治大學)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 일반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회, 한반도선진화재단, 중앙일보시사미디어 등에서 일했고 대만 유학 시절 『월간중앙』 타이베이 통신원으로 활동했다. 『신동아』 『시사IN』 등에
쓴 책으로는 『대만: 우리가 잠시 잊은 가까운 이웃』(2012), 『대만: 거대한 역사를 품은 작은 행복의 나라』(2013), 『타이베이: 소박하고 느긋한 행복의 도시』(2015), 가희 덩리쥔 : 아시아의 밤을 노래하다』(2017)이 있다.
2006년 위공 박세일이 설립한 한반도선진화재단에 몸 담은 것을 인연으로 위공 박세일과 인연을 이어왔으며, 그의 일대기를 다룬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