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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해외저자 > 에세이
해외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릴리 프랭키 (Lily Franky)

본명:リリー・フランキー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63년, 일본 후쿠오카 (전갈자리)

최근작
2024년 2월 <노비 : 리마스터>

릴리 프랭키(Lily Franky)

본명은 나카가와 마사야中川 雅也. 1963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났고 도쿄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소설가이자, 칼럼니스트,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작사 작곡가, 구성 연출가, 방송인, 포토그래퍼,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첫 장편소설 《도쿄타워》가 “우는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다면 지하철 안에서 읽는 건 위험하다”라는 입소문만으로 더블 밀리언셀러가 되었고, 2006년 ‘서점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서로는 《너덜너덜해진 사람에게》, 《미녀와 야구》, 동화책 《오뎅 군》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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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미녀와 야구> - 2011년 11월  더보기

이 책의 이야기들은 그런 바닥 얕은 탁류 같은 나날들을 써내려간 것이다. 나는 이렇다 할 취미도 관심도 꿈도 야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빈둥거리며 살고 있다. 좋아하는 것이라고는 미녀와 야구 정도밖에 없다. 미녀와 야구를 보고 있으면 즐겁다. 미녀와 야구를 할 수만 있다면 좀 더 즐거울 것이다. 그렇다면, 아마도 야구선수가 되어 미인 아내를 얻는 것이 내게는 최고의 행복? 아니, 아마 그건 그것대로 따분한 일이 아닐까. 아니, 아니, 따분할 리가 없는 거 아닐까!? 하지만 그래도……. 각성하지 못한 탁류의 뇌(腦)로 날마다 그런 걸 생각하면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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