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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김성훈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10월 <위험한 풍수>

김성훈

주로 IT 관련 서적을 번역하는 번역가로, 주요 번역 도서로는 『Java 1학년』, 『JavaScript 1학년』, 『C++로 배우는 딥러닝』, 『C가 보이는 그림책』, 『프로그래밍이 보이는 그림책』, 『게임 프로그래밍의 정석』, 『웹을 지탱하는 기술』, 『Objective-C 프로그래밍』, 『안드로이드 개발 레벨업 교과서』,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 『C 이보다 쉬울 순 없다』, 『iOS 디버그&최적화 기법』, 『UML 모델링의 본질』, 『프로가 가르쳐주는 시퀀스 제어』, 『만화로 쉽게 배우는 선형 대수』 외 다수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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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28일 동안 배우는 리눅스 서버 관리> - 2014년 9월  더보기

이 책의 원서는 원래 CentOS5.5를 기준으로 한 서버 관리자를 위한 입문서였다. 하지만 책을 처음 만난 시점에서 이미 대대적으로 버전 업이 된 상태라, 책을 옮기면서 내용을 6.4 이후 버전에 맞추기 위해 변경된 부분이 적지 않다. 우선 원서와 달라진 점 몇 가지를 들어 본다. 원서에는 각 서버 설치 시 설정 내용을 테스트할 수 있는 유틸리티가 제공되지만, 버전 차이로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이 책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다. 테스트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너무 오래되어 찾기 어렵고 국내에서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 설정 자동화와 관련된 패키지 설명은 빼고, 더 일반적인 방법으로 설명했다. 참조 URL이 바뀐 부분을 바로 잡았고 패키지나 유틸리티가 버전이 달라져서 설치 방법이나 설정 내용이 달라진 곳은 그에 맞게 변경했다. 메일 서버 부분은 추세에 따라 postfix 관련 내용을 새로 추가했다. 끝으로 새로 공개된 CentOS7 설치 방법과 변경점을 간략하게 덧붙였다. 번역서임에도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이런 차이점이 생기게 되었지만, 운영체제 설치, 서버 설정, 보안, 가상화 등 폭넓은 주제를 따라 가면서 기본 기술과 고급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한 저자의 의도는 대부분 살려냈다. 여전히 이 책은 28일의 학습 기간이 설정되어 있고, 그 사이에 몇 번씩 운영체제 설치 및 서버 설정을 반복하게 된다. 실제로 공부하면서 실습하기에는 약간 빠듯한 시간으로 느껴지지만, 직접 해보니 힘들더라도 역시 반복 학습 이외에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는 것 같다. 비록, CentOS7이 나온 시점이긴 하지만 유닉스/리눅스 서버 기술의 뿌리는 깊다. 지금까지 사용되던 것이 하루 아침에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일은 없다. 이 책으로 충분히 연습하고 기술을 이해한 후, 새 버전에 적용해 보는 것도 새로운 도전이자 좋은 연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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