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스톡홀름영화제 관객상 - 스톰 만즈 말랜드 (1969년 스웨덴 스톡홀름 출생)와 비욘 스테인 (1970년 스웨덴 예테보리 출생)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데뷔이래로 꾸준히 공동작업을 해오고 있는 만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TV시리즈로 활동하다가 영화 데뷔작인 2005년작 판타지 미스터리 <스톰>을 통해 스톡홀름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고, 2010년 줄리안 무어 주연의 <쉘터>로 할리우드에 입성, 비주얼리스트적 면모와 독특한 연출감각을 인정받은 실력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