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했으나 이후 전공과 별반 상관없어 보이는 길을 걸었다. 어느새 10년 넘게 기자생활을 하여 현재 OBS 사회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뉴스를 사랑하고, 한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복잡다단한 사회현상에 고민만 많은 평범한 사람이다. 최근에는 우리말에 남아 있는 일본어 잔재를 없애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살리는 일에 골몰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한자에서 국어의 神난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