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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정인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1년, 대한민국 충청남도 공주

최근작
2018년 8월 <교과서 속 인물유산 이야기>

정인수

유난히 호기심이 많았던 어린 시절부터 이것저것 해 보느라 늘 바쁜 학생 시절을 보냈답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한 후, 두산그룹 홍보실에서 근무했고, 그 뒤 철도여행 잡지 《레일로드》에서 편집장으로도 활약 했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 작가로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글을 쓰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요새는 도시를 떠나 산속에 콕 박혀 조금 한가롭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침마다 찾아오는 왜가리와 인사를 나누고, 산길에서 산토끼와 고라니도 만나는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즐거운 일은 이렇게 어린 학생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항상 즐거운 나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서로는
<어린이들이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시리즈, <둥글둥글 지구촌 이야기>(축제, 관혼상제), <체험학습으로 배우는 무형문화재>, <초등학생이 꼭 가야 할 교과서 역사여행>, <한 권으로 읽는 교과서 속 세계 역사·문화 이야기>, <사찰기행>, <인물유산이 들려주는 숨은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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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꼴뚜기는 왜 어물전 망신을 시켰을까?> - 2018년 2월  더보기

장터를 기웃거리다가 시장이 얼마나 중요한 역사의 현장인지를 깨달았어요. 장터는 수백 년 전부터 이어오는 서민의 삶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곳이니까요. 하지만 할머니들은 이제 너무 늙으셨고, 돈벌이보다 재미 삼아 장터에 나온다는 말씀을 듣자 한 가지 걱정이 밀려왔어요. 그 중요한 서민의 역사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 책을 쓰기로 했어요. 단순히 장터에 무엇이 있고, 어떤 게 재미있고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장터가 우리 민족에게 어떤 곳인지를 살펴 보자는 생각으로 썼어요. 우리는 역사를 배울 때 보통 사건 위주로 배우죠. 언제 무슨 일이 있었나 그 일은 왜 일어났을까? 등등. 하지만 그것이 역사의 전부는 아니지요. 역사란 단순히 지난 과거를 나열하는 게 아니니까요. 지난 과거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가를 배우는 것이 진짜 역사 공부가 아닐까 해요.

-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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