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인터랙티브팀은 2010년 10월 경향신문 온·오프라인 통합에 발맞춰 만들어졌습니다. ‘인터랙티브(interactive)’는 ‘서로 소통한다’는 뜻으로 독자와 비(非)독자, 기자와 비(非)기자, 기사와 비(非)기사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모든 시도를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인터랙티브팀은 지난 2년여 동안 기자와 독자가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 저널리즘, 2012년 총선·대선 선거사이트, <경향신문> 기자와 독자와의 만남 등 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진행해왔습니다. 또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구글 플러스 등 경향신문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매일 독자와 만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의 메타블로그 ‘KHross’도 독자와 만나는 창구 중 하나입니다. 경향신문이 어떤 컨텐츠와 서비스로 독자에게 다가가고 소통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도 인터랙티브팀의 몫입니다.
2011년 독자가 참여하는 시민참여 저널리즘의 일환으로 착한시민 프로젝트, 청년백수 탈출기, 알파레이디 리더십을 진행해 ‘올해의 여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2012년에는 다양한 소셜미디어 운영을 통한 독자와 소통수준, 창의성 등을 인정받아 ‘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 대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