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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느린 말투, 행동, 노래까지 모두 세상의 속도에 개의치 않고 자신의 템포를 유지한다. 억지로 다니던 교회에서 우연히 기타를 접하면서 동아리에서 기타를 배웠고 군대에서 제대한 후, 우연한 기회에 처음으로 홍대 클럽 공연을 보고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다. 홍대에서 클럽 공연 활동을 해 오던 이영훈은 몇 번인가의 좌절 끝에 요조, 옥상달빛이 소속된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의 가족이 되며 오랜 시간 염원하던 그의 첫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다. 첫 앨범을 내기 전 겪은 여러 시련들 탓에 오죽하면 발매 기념 공연에서 "다들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앨범을 낼 뻔하다 안된 적이 하도 많아서 그런지 별로 실감도 안 나고 이젠 오히려 그냥 그래요"라고 대답했을 정도이다. 원래 말수도 적지만 마음에 없는 소리는 아예 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음악 외에 자신있게 좋아한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은 '축구'. 한 번은 다리 부상으로 축구를 쉬어야 했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축구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 물론 과거 그 다리 부상의 원인은 축구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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