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연출가이자 극단 그린피그의 대표이다. 컬럼비아대학교대학원 연출학으로 석사를 받았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교수이다. 2011년 제2회 두산 연강예술상 공연 부문을 수상했다. <파수꾼>, <나는야 쎅쓰왕>, <아무튼 백석>, <의붓기억> <나는 기쁘다>, <빈커가 없으면 나는 너무 외로워>, <1963_2007 그곳>, <오버외스터라이히> 외 많은 연극작품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