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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모라벡(Hans Moravec)카네기멜론 대학교 로봇공학 연구소의 부교수인 한스 모라벡은 로봇공학과 인공지능, 기술의 사회적 영향력과 트랜스휴머니즘에 관해 연구하고 관련 책들을 펴냈다. 그는 주 컴퓨터에 의해 자동으로 조정되는 TV 탑재형 로봇에 관한 연구로 1980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2003년에는 로봇의 시각 능력을 개선해 인간의 개입 없이 주변을 판단하고 행동하는 로봇 개발을 목표로 시그리드Seegrid 회사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로봇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1988년에 출간한 대표 저서 《마음의 아이들》은 당시까지의 인공지능 연구를 명쾌하게 정리하고, 앞으로 인공지능이 개척할 미래를 생생하게 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책은 단숨에 학계의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세기의 화제작이 되었다. 또한 인공지능과 로봇 연구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방향을 한 발 앞서 제시하여 로봇 관련 학문과 산업 분야에 있어서 불멸의 고전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또 다른 대표 저서로는 《마음의 아이들》의 논지를 더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발전시킨 《로봇》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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