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4년 차 기자. 2002 한·일월드컵, 2006 독일월드컵, 2010 남아공월드컵을 현장에서 취재했고,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2016 리우 하계 올림픽도 현지에서 함께했다. 저서로는 '한국 축구 발전사'(살림) '희망을 쏘아라'(헤르메스·공저)가 있다. K리그는 한국 축구의 근간이다. 작은 기사, 콘텐츠 하나가 K리그 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축구는 만인의 스포츠다. 특히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이룬 4강 신화는 축구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했다. 하지만 4강 신화가 있기까지는 많은 눈물도 있었다. 척박한 환경에서 '축구 뿌리'를 내리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도 겪었다.
축구에 대한 애정. 그 첫 번째 걸음마는 한국 축구를 아는 것이다. 과거가 없는 것은 현실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조금이나마 한국 축구를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