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났으며, 2008년에 비룡소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입이 똥꼬에게>, <구렁덩덩 새신랑>, <산은 살아있어> 등의 그림책을 쓰고 그렸으며, <배고픈 노랑가오리> 등 여러 권의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다.
부산민예총 회원으로서 회화, 벽화, 퍼포먼스, 설치미술, 샌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체에서 꿈을 표현하고 있으며, 2024년엔 ‘생명가덕’ 전시를 기획하였다. 우리의 삶을 가꾸는데 예술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