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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우사진가. 작업과 질문을 이어갈 수 있는 바탕으로써, 18년 동안 중앙 일간지에서의 사진기자 경험을 큰 자산이라고 여긴다. 일찌감치 독자를 대상으로 한 사진의 말하기에 관해 관심을 두어야 했고 동시에 그 일이 간단치 않음을 다양한 차원에서 확인했기 때문이다. <깃발소리>, <경제연감>, <신반차도>, <농업박물관> 등의 작업을 전시와 사진집으로 발표하고,『사진이 즐거워지는 사진책』,『사진을 찾아 떠나다』,『여행 관광 방랑』을 썼다. 지금도 공부의 범위를 넓혀 가고 있는데, 사진을 화두로 삼을 수 있던 것을 행운이라 생각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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