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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 루(Mathias Roux)1976년에 태어난 젊은 철학자 마티아스 루는 프랑스 최고 두뇌들의 산실인 에콜 노르말(파리 고등 사범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현재 프랑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소크라테스 풋볼 클럽’(http://socratesfc.footeo.com)의 창립 멤버이자 대표를 역임하기도 한 그는 이 책을 사회적 통념을 공격하기 위한 사명에서 만들었다고 말한다. 그는 우리를 진행 중인 사건의 한복판, 바로 2006년 독일 월드컵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결승전이 있던 그날의 경기장으로 데려간다. 바로 그곳에서 루와 함께 우리는 본질적으로 중요한 만큼(축구는 죽고 사는 문제이기도 하다) 터무니없이 쓸데없는(축구는 아무 짝에도 소용없다) 것이기도 한, 상반된 특징으로 가득한 사회와 닮은 축구 경기를 흥미롭게 지켜보며 그 속에서 생각할 거리들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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