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교수이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영상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한국영화라는 낯선 경계』(2006)가 있으며, 논문은 “On Three Topographies of National/Transnational Cinema”, “청년 세대 영화의 정치적 상상력”, “다큐멘터리에서의 타자성의 표상양식에 관한 연구”, “1970년대 전후 한국영화의 감정구조에 대한 고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