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별, 풀꽃, 어린 새, 자전거 그리고 무엇보다 어린이를 좋아해 동화와 동시를 쓰고 있어요. 서울에서 태어나 공부했으나 춘천, 대전, 원주 등에서 글쓰기를 했고 다시 서울 선릉 옆에서 커다란 왕릉과 소나무와 꿩을 친구 삼아 좋은 작품을 꿈꾸고 있어요.
월간 <문학>과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창주문학상, 성남문학상, 천강문학상 등을 받았어요. 작품으로는 <바퀴 달린 다람쥐> <강아지야 강아지야> <징검다리> <열세 살 위로 지나간 기차> 등이 있으며, 신문, 잡지 등에 조약돌 같은 글들을 싣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