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살 때 글쓰기 대회에서 우승한 뒤로 늘 작가가 되기를 꿈꾸며 살았습니다. 대학 졸업 후 런던의 한 대형 광고 회사에서 15년 간 카피라이터로 일하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린이 책 작가가 되기 위한 글쓰기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2007년에 첫 그림책 『겁쟁이 해적』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요즘도 카피라이터로, 어린이 책 작가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