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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선우리의 이야기가 보이지 않게 이어져 함께 나아간다는 것을 생각하며 글을 쓴다. 누군가의 걸음에 함께하는 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작은 꿈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그린다. 저서로 『당신의 말을 내가 들었다』, 『그때 치마가 빛났다』, 『집이 거울이 될 때』, 『똑똑똑, 아기와 엄마는 잘 있나요?』, 『언니, 같이 가자!』, 『여성, 목소리들』, 『내 날개 옷은 어디 갔지?』, 『모퉁이 책 읽기』, 공저로 『기억의 공간에서 너를 그린다』, 『당신은 나를 이방인이라 부르네』, 『엄마의 탄생』, 『밀양을 살다』, 『백화점에는 사람이 있다』, 『기록되지 않은 노동』, 『마지막 공간』, 『땅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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