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로 근무하며 야생동물의학을 가르쳤습니다. 현재는 명예교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장과 에버랜드 동물원장을 지냈고, 한국야생동물의학회 회장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감수한 책으로는 《동물과 친구가 되는 책》, 《동물원에서 생긴 일!》, 《정글의 동물》, 《나는 알아요 : 동물》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야생동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구상의 동물들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주변의 동물들에 대해 좀 더 넓고 다양한 시각을 갖고, 동물원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