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기술 크리에이터. 2012년 8월, 남들과 다른 삶을 시험해보고자 안정적인(?) 조직 생활을 박차고 나와 독립 생활자의 삶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순항 중이다. 2003년 처음으로 번역한 『Beginning Direct3D Game Programming(2판)』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번역과 저술을 하고 있으며 현재 40여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기술 전문가 어워드인 MVP를 12회 수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강사(MCT)로 21년의 세월을 지내오며 여러 학교와 현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와 기술을 강의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Azure의 등장 초기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으며 2016년부터 독립 Azure 트레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Ignite, 글로벌 Azure, K-ICT Week in Busan, 부산 개발자 밋업 등 다양한 행사에 연사로 참여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전성시대가 되면서 전반적인 IT 환경에서 다소 외인부대처럼 느껴졌던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영역이 이제는 클라우드를 타고 활용성이 높은 혁신 기술로 거듭났고 우리를 이를 IoT라고 부릅니다.
이 책이 소개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 IoT 코어와 애저 IoT 스위트를 활용하면 원하는 IoT 솔루션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라즈베리파이를 사용해 IoT 프로그래밍의 실제를 경험하게 해줄뿐더러, 클라우드와 결합될 때 IoT 솔루션의 구현이 얼마나 빨라지고 강력해질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의 내용이 답해줄 것입니다.
번역하는 동안 책에서 사용한 비주얼 스튜디오 버전이 올라갔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IoT 솔루션이 제공하는 IoT 서비스와 SDK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책에는 이러한 변화를 모두 반영했으며, 저자의 소스코드와 별도로 비주얼 스튜디오 2019에 맞춘 예제를 역자의 깃허브에서 제공합니다.
코로나 19가 사라진 새봄을 꿈꾸며…
2020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