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방송국과 잡지사 등에서 일하며 어린이를 위한 글을 써 왔다. 어린이 책은 반드시 재미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유머와 판타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재미있는 글을 많이 썼다. 대표작으로는 <메타와 뒤죽박죽 아주머니>가 있다. 현재 독일 함부르크에서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