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립특수교육원,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강남구 가정복지센타, 서울 장애인복지관에서 부모교육 및 상담을 맡고 있다. 한국장애인부모회로부터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으며, 2000년도 정보통신부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너무 작아서 아름다운 아이> - 2004년 5월 더보기
얘야, 언젠가 너도 말했지. 나중에 나이 들면 우리처럼 자연과 벗하며 진솔하게 세상을 바라보며 살고싶다고. 하늘과 땅과 바람과 태양도 좋은 벗이 될 수 있단다. 그들이 가져다주는 평화로움은 마음을 넉넉하게 하고 겸손하게 만들어주지. 향기나는 사회가 되기 위해 너의 작은 몸짓이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