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로서 SF문학사에 독보적인 족적을 남겼다. 1937년에 <어스타운딩 사이언스 픽션>지에 편집장을 맡은 뒤 아시모프, 하인라인, 스터전, 보그트 등 숱한 작가들을 지원하거나 발굴하여 SF의 '황금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괴물>의 원작인 '거기 누구냐?'를 쓰는 등 소설가로도 탁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