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했다. 1987년 『모두 말하기 시작했어』로 데뷔하였고, 이후 익살스럽고 철학적인 독특한 작풍으로 그림책과 동화책을 창작하고 삽화도 그리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일본아동문예가협회 신인상을 받은 『맨홀 너머로 안녕』이 있고, '원숭이' 시리즈, 『괜찮아 괜찮아』, 『루랄 씨의 정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