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에서 태어난뒤 토론토에서 자랐다. 누나 따라서 8살때 광고오디션에 간 뒤부터 연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는 테니스를 잘해서 테니스 시합에도 많이 나갔을 정도였다.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기념품이나 받을 생각에 친구를 따라 <스타워즈: 에피소드Ⅱ 클론의 습격> 아나킨 역 오디션에 참가했었다. 그를 본 프로듀서 맥 칼럼은 그가 사무실에서 나가자마자 루카스 감독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지금 내 방을 나갔다고 말했다. 그렇게 그는 맷 데이먼, 라이언 필립,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내노라하는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탐냈던 아나킨 역을 당당히 따냈다. 한번도 메이저 영화에 출연한 적 없었던 신예 스타의 탄생이었다. 비록 혹독한 연기력 논란을 겪긴 했지만 그는 조금씩 배우로서의 행보를 계속하여 2001년도에 케빈 클라인과 Life as a house에서는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