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말과 2006년 초,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쓴 순수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의 연기파 배우. 1998년에 시작한 WB의 최고 히트작 중 하나인 인기 TV시리즈 <도슨의 청춘일기>에서 그녀는 6년 동안이나 '젠 리들리'역을 연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절제된 연기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그 작품을 계기로 히스 레저와 커플이 되어 딸까지 낳았으나 이혼하였다. 콜롬비아 픽쳐스의 풍자 코미디 〈딕〉에 커스틴 던스트와 출연하였다. 또한 미첼은 최근 연극 안톤 체홉의 〈벚꽃 동산〉에서 바랴 역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그 전에 이미 뉴욕의 사우멜 베케트 극장에서 마이크 리의 연극 〈 SMELLING A RAT 〉의 멜라니 제인 역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