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SBS 드라마 < LA 아리랑 >으로 데뷔한 뒤, TV와 영화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1999년에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처음 영화 배우로 데뷔했다. 그 뒤 다양한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2008년 SBS 예능 프로그램의 한 코너인 <패밀리가 떴다>에서 '예진 아씨' '살벌 예진'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