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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크로넨버그(David Cronenberg)대학재학 시절 16mm 단편영화 여러 편을 촬영하면서부터 영화감독으로서의 재능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1975년, 첫 번째 상업영화인 <파편들 (Shivers)>이 캐나다 영화 역사상 최단시간 내에 흥행 수익을 벌어들인 영화로 기록되면서 영화계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후 1977년 작품 <열외인간 (Rabid)>으로 주목을 끌기 시작하며 80년 붐을 일으킨 <스캐너스 (Scanners)>, 그리고 82년의 <비디오드롬 (Videodrome)> 등을 통해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그는 이후 <플라이 (Fly)>(1986), <데드 링거 (Dead Ringers)>(1988), <네이키드 런치 (Naked Lunch)>(1988)와 같은 작품들을 연출하며 공포 영화 속에서 인간의 본성에 대해 적나라하게 묘사해왔다.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은 거칠고 사뭇 끔찍해 보이는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늘 인간 존재에 대한 탐구를 게을리 하지 않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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