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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베르트랑 타베르니에 (Bertrand Tavernier)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41년, 프랑스 리용 (황소자리)

직업:영화감독

가족:딸이 소설가 티파니 타베르니에

데뷔작
1973년 <생 폴가의 시계 수리공>

최근작
2023년 4월 <캡틴 코낭>

베르트랑 타베르니에(Bertrand Tavernier)

베르트랑 타베르니에는 누벨 바그 이후 프랑스 영화의 흐름에서 사라진 이야기체 사실주의 영화의 전통을 되살린 감독이다. 영상 표현은 뛰어나지만 이야기를 풀어가는데는 서투른 대다수 프랑스 영화의 허점을 타베르니에는 뛰어넘었다. 타베르니에는 줄거리보다는 스타일을 내세우는 프랑스 영화의 유행과는 좀 다른 영화를 찍으면서 지성과 이야기꾼의 재능을 겸비한 묵직한 영화로 70년대와 80년대의 프랑스 영화를 살찌웠다.

평론가 로빈 우드는 "타베르니에 영화의 부르주아 리얼리즘을 꼭 찬미할 필요는 없다. 분명히 어떤 사람은 60년대와 70년대의 유럽영화가 추구했던 과격한 스타일 실험이 중단된 것을 애석해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타베르니에의 영화는 많은 이론가들이 거부했던 이야기체 영화 전통의 힘을 생생하게 웅변해 주고 있다."라고 타베르니에의 영화를 평했다. 타베르니에는 그야말로 바람직한 전통의 대변자인 것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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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5년 제5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관객상 <홀리 롤라>
1999년 제4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FIPRESCI상:경쟁부문 <오늘부터 시작이다>
1999년 제4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특별언급 <오늘부터 시작이다>
1999년 제4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에큐메니칼 심사위원상 <오늘부터 시작이다>
1999년 제47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관객상 <오늘부터 시작이다>
1995년 제4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금곰상 <마리 질랭의 라빠>
1990년 제16회 LA비평가 협회상 외국어영화상 <라이프 앤 노씽 벗>
1989년 제2회 유럽영화상 심사위원특별상 <라이프 앤 노씽 벗>
1989년 제3회 도쿄국제영화제 예술공로상 <라이프 앤 노씽 벗>
1984년 제37회 칸영화제 감독상 <시골에서의 일요일>
1974년 제2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OCIC상 <생 폴가의 시계 수리공>
1974년 제2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심사위원특별상 <생 폴가의 시계 수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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