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생으로 오사카 시립대학 상학부를 졸업했다. 1961년 자본금 300만 엔으로 '유니참'을 창립, 넘치는 벤처 정신과 경영 혁신으로 유니참을 생리용품과 종이 기저귀 업계 1위로 올려놓았다. 오부치 수상에게서는 산업경쟁력회의 위원을, 모리 수상에게서는 산업신생회의 위원을 촉탁받았다.
도쿄대학, 와세다대학, 게이오대학에 출강하며, 유니참의 회장으로서뿐만 아니라 뉴비즈니스협회 회장, 경제단체연합회평의원회 부회장, 문부과학성 혁신기술활성화위원회 위원장, 종합규제개혁회의 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