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책을 좋아하던 한 소년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오늘도 아이들과 같이 책을 읽으며 소년의 꿈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살아 있는 뼈》, 《출렁출렁 기쁨과 슬픔》, 《커다란 나무》, 《몸, 잘 자라는 법〉, 〈제주-불과 물이 빚은 화산섬》, 《수상한 책방과 놀자 할아버지》, 《카림은 유령이 아니야》, 《탄소제로특공대, 지구 똥구멍을 막아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