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자. UC버클리에서 고체물리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로런스버클리연구소에서 연구원을 역임하였고 이후 아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 모든 것의 원리, 물리》 《현대물리, 불가능에 마침표를 찍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다세계》 《현대물리학: 시간과 우주의 비밀에 답하다》 《물리가 날 미치게 해》 등이 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정신을 가다듬고 분발한다면 2002년 월드컵 축구에서 4강의 신화를 이뤄낸 것처럼 노벨상에서도 새로운 신화를 이뤄낼 수 있는 저력을 우리 민족은 가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월드컵 4강 신화는 히딩크라는 감독을 만나 우리 축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철저한 대비와 훈련을 해온 결과입니다.
노벨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역시 우리 과학이나 예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철저한 대비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깨닫기를 바랍니다. 한국인의 저력으로 청소년 여러분들이 노벨상에서 큰 일을 해낼 때 우리나라가 진정으로 세계의 강국으로 인정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