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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기본스(Dave Gibbons)1973년부터 코믹스 화가로 활동했다. 언더그라운드 작품과 팬진 등을 통해 실력을 기른 그는 영국의 그래픽노블 잡지 “2000AD”에 자주 솜씨를 선보이며 <할렘 히어로즈>, <댄 대어>를 그리고 <로그 트루퍼>를 공동 제작했다. 이즈음부터 기본스는 미국과 영국 양쪽의 주요 코믹스 출판사를 섭렵하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이 시기의 작품으로 <닥터 후>, <슈퍼맨>, <배트맨>, <그린 랜턴>, <프레데터>, <에일리언> 등이 있으며, 앨런 무어와 함께한 휴고상 수상작 <왓치맨>, 프랭크 밀러와 함께한 <기브 미 리버티>와 <마사 워싱턴 고즈 투 워>도 빼놓을 수 없다.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오리지널스>로 2005년 아이즈너를 수상했다. 최근작으로 마크 밀러와 함께한 <시크릿 서비스>가 있으며, 매드파이어 앱 모션북스에 자문으로 참여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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