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부르며 곡을 쓰고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싱어 송 라이터. 박기영이라는 이름을 걸고 음악 사랑하기를 10년. 결코 녹록치 않은 삶을 견디던 어느 날 운명처럼 ‘산티아고’를 만났다. 순례를 하며 ‘진짜’ 자신을 찾은 이야기는 《박기영 씨, 산티아고에는 왜 가셨어요?》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