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박주원은 2009년 첫 앨범 '집시의 시간'과 2011년 2집 앨범 '슬픔의 피에스타'를 발표하고, 대중음악계에 집시기타 열풍을 일으키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2장의 앨범을 통해 놀라운 테크닉으로 한국 음악계에 처음으로 집시기타의 진수를 선사함으로써 그는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축복처럼 찾아온 뮤지션" "한국 연주음악의 새로운 발견" 등의 절찬을 받았다.
박주원의 1, 2집 앨범은 각각 2009년과 2011년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선정한 '올해의 앨범'에 올랐으며, 한국 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크로스오버 부문'을 두 앨범이 연이어 수상했다. 또한 재즈전문지 '재즈피플'의 리더스폴에서 2010, 2011년 2년 연속 최우수 기타리스트로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