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생으로 2007년 《시와사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A형 기침』『붉은 버릇』.『명랑을 오래 사귄 오늘은』이 있다.
<명랑을 오래 사귄 오늘은> - 2021년 4월 더보기
물 뚝뚝 흘리며 햇살에 걸린 꽃무늬 행주 목 비틀린 화장실에서 투덜투덜 말라가는 걸레 그 사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