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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떼제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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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사랑을 선택하다>

떼제공동체

1940년 프랑스 동부의 작은 마을 떼제에서 스위스 출신의 로제 수사가 시작하나 에큐메니칼 국제 수도 공동체다. 당대의 고난 한복판에서 매일매일 화해의 삶을 구체적으로 살아가는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그의 꿈이었다. 로제 수사는 우선 피난민, 특히 나치 독일의 점령지를 피해 나온 유대인들을 숨겨 주었고 전쟁이 끝나자 독일군 포로들을 맞이했다. 그 뒤 다른 형제들이 동참하여 1949년 공동생활과 독신, 단순 소박한 삶 안에서 일생을 바칠 것을 함께 서약했다. 첫 수사들은 다양한 개신교회 출신이었지만 오래지 않아 가톨릭 신자들도 입회했다. 오늘날 백 명에 이르는 수사들의 출신은 25개국 이상이며 모든 대륙을 망라한다. 그 가운데 일부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가난한 지역에서 형제들의 작은 우애공동체를 이루고 산다. 떼제의 형제들은 어떤 기부나 선물도 받지 않으며 스스로 일해서 번 것으로 생활한다. 가족의 상속을 받게 될 경우 자신이나 공동체를 위해서 쓰지 않고 가난한 이들에게로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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