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이자 작가로, 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문학을 가까이하기를 바란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KBS 진주 라디오에서 ‘책 테라피(bibliotherapy)’ 코너를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 《그녀의 시간》, 《엄마와 집짓기》, 《가장 좋은 사랑은 아직 오지 않았다》, 《모든 순간의 인문학》, 《이별리뷰》, 《이토록 영화 같은 당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