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대학교 로얄 할로웨이 칼리지에서 프랑스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윤리, 윤리비평, 홀로코스트 문학, 레비나스, 데리다, 들뢰즈 등을 비롯한 프랑스 철학자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이와 연장선상에서 《비평의 과잉》, 《레비나스와 현상학 읽기》, 《레비나스의 용서에 대하여》, 《20세기 프랑스 소설의 윤리 문제》 등 다수의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