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텍스타일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그림책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되었다. 아이와 함께 재미난 상상을 나누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의 마음을 두드리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그림책 작가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